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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촉구 3개도민 서명부 전달

경북, 충북, 충남 12시군 300만 염원

20일만에 22만명 철도건설 요구서명


경북 문경시를 비롯한 충북, 충남지역 12개 시·군 주민 300만 명의 염원이 담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서명부가 국토교통부에 24일 전달됐다.

이들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수기와 온라인 서명운동으로 22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명부는 짧은 추진기간과 코로나19 상황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동서횡단철도 건설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참석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단은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관계자와 만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통과지역 12개 시?군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고, 국토균형발전 및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이 협력체는 19대 대통령 공약,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포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부구간 반영,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부분적 예타면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지난 4월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이 추가 검토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지난 5월 14일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를 통해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19대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및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해왔다.





/문경=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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