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호중 “김오수는 검찰개혁 적임자…野, 청문보고서 채택 동참해달라”

“무분별한 흠집내기 있었지만

충분한 소명 다할 것으로 보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욱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청문보고서와 관련해 “청와대로부터 재송부 요구가 오는 대로 채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검증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김 후보자는 법무부 차관으로 재직하며 검찰개혁을 묵묵히 뒷받침했다”며 “검찰개혁의 흔들림 없는 마무리를 위해 꼭 일해야 할 적임자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분별한 흠집내기가 청문회 내내 있었지만 김 후보자는 충분한 소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속히 검찰총장에 임명돼 두 달째 공석인 검찰총장 자리를 메우고 하루빨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야당에서도 터무니없는 트집 잡기 말고 여야 합의를 통해 청문보고서를 채택하는 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청문회에 대한 국회의 의무를 방기하지 않도록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희조 기자 lov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