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FOREST FOOD‘로 건강 식단 만들어보세요

산림청, 임산물국가통합상표 ’K-FOREST FOOD‘ 시범사업 추진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로 시범운영하게 될 고사리를 파스타.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임산물국가통합상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를 개발한데 이어 6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케이-포레스트 푸드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엄격한 관리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충족한 임산물만 상표 사용을 승인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 운영 대상은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 등이며 매년 10개 품목씩 확대해 2024년에는 40개 임산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상표로 지정된 임산물은 산림청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한편, 지정제품 홍보, 상품 기획·포장 디자인(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최근 3040세대에도 면역력 향상 먹거리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케이-포레스트 푸드는 국민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임산물의 고객층을 엠지(MZ)세대까지 확대·보편화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케이-포레스트 푸드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청정한 우리 임산물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좋은 기반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물 판로 확대와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소비촉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