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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AI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1위 버즈빌, 상장 주관사에 미래에셋

2022년 3분기 상장 예정

이관우(오른쪽)·이영호 버즈빌 공동대표




인공지능(AI) 기반 보상 지급 광고 플랫폼 1위 업체 버즈빌은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3분기 코스닥 입성이 목표다. 상장을 통해 신규 자금을 확보, AI 기반의 광고 기술을 고도화, 모바일 광고 시장 선두 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버즈빌은 국내 이동통신 3사 및 CJ·SPC·롯데·라인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6월 현재 3,900만 명의 누적 사용자, 2,000만 명의 월 이용자 수(MAU)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매일 2억 개의 사용자 구매 및 행동 패턴 데이터를 처리하고 AI 기반 기술을 통해 일반 배너광고 대비 4배 이상의 전환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머신러닝 기술 관련 특허를 올해 상반기에만 2건 등록했고 현재 13개국에 특허와 상표권을 포함 30건 이상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191억 원으로 전년대비 150% 성장했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AI기반 타겟팅과 리워드 기술을 고도화해 애드테크 업계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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