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아내들이 친정 식구들에게 보내고 싶은 ‘K-아이템’은 무엇일까.
18일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4회에서는 외국인 아내들의 친정 식구들도 빠져있는 한국 아이템의 정체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국에서 더 열광하는 한국 아이템을 소개하기 위해 국제 아내들이 직접 카메라를 든다. 벨기에 엘랸, 미국 샬린, 러시아 리아나, 캐나다 아히안 그리고 일본 리에가 준비한 물품에 스튜디오는 놀라움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아이들과 함께 선물 포장에 나선 종갓집 며느리 벨라루스 알리오나는 딸 아리아가 울음을 터트릴 만큼 탐낸 한국 제품이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뿐만 아니라 어린 신부 터키 니다가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K-아이템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특히 박준형은 “나도 저거 안 하는데!”라며 경악했다고 해, 과연 그를 놀라게 한 물품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는 고향에 수출하고 싶은 K-아이템부터 각 나라에서 가져오고 싶은 제도로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히안은 “OOO을 (한국에) 가져오고 싶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폭풍 공감을 끌어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는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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