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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스마트물류 유망기업 육성·신서비스 발굴 나서

총 10개 과제 내달 5일까지 모집…사업화 자금 등 지원

기업진단, 사업화 멘토링, 강연 등 프로그램도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스마트 물류분야 유망기업 및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1 유망기업 육성 및 신서비스 발굴 사업’의 신규과제를 다음 달 5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 선도를 위한 ‘SW융합클러스터 2.0’단위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SW융합클러스터 2.0은 비즈니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스마트 물류 분야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의 스마트 물류분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흥원은 총 10개사 안팎을 대상으로 기업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고도화를 위한 것으로, 비즈니스모델(BM) 개발 컨설팅, 지식재산권 확보비, 시제품·디자인 제작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자금 지원 외에도 기업별 1대1 경영진단, 신서비스 RFP 컨설팅, 사업화 멘토링, 물류 관련 강연·세미나 참가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물류 관련 연사 초청 강연에는 현대로지스틱스, 알리바바 등 국내외 주요 물류기업의 관련 연사를 초청할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본원 전경./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번 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차년도에 진행되는 지원금 1억원 상당의 상용화 사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료기업의 경우 차년도 상용화 사업 지원 시 가산점이 받을 수 있는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은 부산 소재 물류·유통 관련분야 창업자 또는 상기 관련 분야와 연계 가능한 IT·SW기업, 디지털 혁신에 관심이 있는 물류 기업이면 모두 할 수 있다. 물류 산업 범위는 생활·신선물류, 라스트마일, 해양, 육상, 항공, 보관, 관리 등 전 분야다.



진흥원 관계자는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물류산업이 부산의 대표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는 24일 금정구에 위치한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유망기업 육성 및 신서비스 발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모집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제출 자료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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