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결혼 11년 만에 엄마가 됐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23일 "한지혜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 후 제주도에서 거주하던 중,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개인 SNS를 통해 방갑이(태명)의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하는 등 임신 근황을 전했다.
한편 한지혜는 최근 출산을 앞두고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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