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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文에게 배운 잠자리"···고민정 '성희롱 논란'에 반박한 최인호

고민정 유세 후 휴식사진 올리며

"문 대통령께 배운 잠자리" 언급

고 의원·네티즌들 '성희롱' 공격에

최씨 "文이 잠만자니까 비판" 해명

4·7 보궐선거 유세 기간이던 3월 29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에는 이 사진과 함께 "오늘 오전 골목길을 유세차와 발걸음으로 누빈 고 의원"이란 글이 올라왔다.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에 진출한 최인호씨는 이 글을 공유하며 "문재인 대통령님께 배운 잠자리"라 적었다. /페이스북 캡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전에서 탈락한 최인호(21)씨가 과거 자신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을 일으키자, 최씨는 “어떤 생각을 했기에 성희롱으로 지적하는지 의문”이라며 고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최씨는 29일 페이스북에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사람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자는 습관을 떠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씨는 지난 3월 고 의원이 4·7 재보궐선거 유세를 하던 당시 책상에 엎드려 쪽잠을 자는 사진을 올리자 이를 인용해 “문 대통령께 배운 잠자리”라고 언급했다.

이후 최씨가 ‘나는 국대다’ 16강전에 진출하면서 해당 발언이 수면 위에 오르자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발언이 고 의원을 향한 성희롱성 발언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고 의원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최씨의 글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궁금하다”며 불쾌함을 표했다.



국민의힘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 진출자 최인호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일부. /페이스북 캡처


논란이 지속되자 최씨는 “문 대통령이 하도 잠만 자니까 밑에서 문 대통령을 보고 배운 고 의원도 선거운동 기간에 잠이나 자면서 쇼를 하는 것이라고 비판한 게시글”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어떤 생각을 하셨기에 성희롱으로 지적했는지 의문”이라고 반문했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측은 “블라인드(실력으로 평가해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로 진출자를 가렸기 때문에 과거 전력을 상세히 파악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8강전에는 이번 배틀 최연소 도전자인 고등학교 3학년 김민규(18)씨와 김연주(55) 전 아나운서 등이 올랐다. 16강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출신의 장천 변호사 등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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