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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selling Car] 볼보 S90·XC60, 상반기 7,629대 판매 견인...'게임체인저' 입증

서비스센터 추가 개설해 서비스 강화에도 박차

볼보 플래그십 세단 S90/사진 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7,629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국내 진출 이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모델별 판매에서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XC60이 1,697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 중 22%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서 플래그십 세단 S90(1,537대)과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1,508대)이 뒤를 이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수입 E-D세그먼트 세단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새롭게 출시된 S90은 전년 대비 무려 5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게임 체인저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해 S90의 출시를 시작으로 2021년식 모델부터 순수 내연기관을 전면 배제하고 전 라인업 하이브리드 도입을 선언한 볼보자동차는 파워트레인별 판매에서도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B엔진이 올 상반기 6,022대가 판매돼 새로운 표준 파워트레인으로 안착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엔진이 전년 대비 472%의 증가한 1,607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에는 새로운 마일드 하이브리드 B6엔진을 탑재한 모델들을 출시하는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에 대한 고객 선택지를 더욱 강화 중이다. 대상 차종은 XC90, S90, 크로스컨트리(V90)로 구성된 플래그십 모델 90 클러스터와 베스트셀링 모델 XC60 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B6 엔진은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기존 T6 엔진을 대체하는 가솔린 기반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 보다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엔진으로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회수해 가솔린 엔진을 지원한다.



볼보코리아는 질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일환으로 최근 김해 지역에 새로운 서비스센터를 오픈한 바 있으며 올해 강남 율현, 구리, 서대구, 경기 남부 등 5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개설해 총 33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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