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임직원들의 브레이크 타임이 깜짝 공개됐다.
티빙 오리지널 웹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극본 이영숙 / 연출 소재현, 이수현)가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 속에는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희라(송지효), 진(남지현), 길용(채종협)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먼저 ‘마녀식당’의 오너이자 마녀 희라로 신비롭고 매혹적인 변신에 성공한 송지효는 모니터링 하는 모습조차도 ‘마녀’다운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화면에 시선을 고정 한 채 집중한 그녀의 자태는 희라와 송지효의 경계선을 지운 듯 보였다.
이어 해고, 이별, 사기라는 3단 콤보를 당하고도 씩씩하게 이겨내며 희라와 동업을 하게 된 진을 사랑스럽게 그려낸 남지현의 비타민 미소가 시선을 잡아끌었다. 그 어떤 역경이 닥쳐도 굳세게 이겨낼 것 같은 극 중 진을 쏙 빼 닮은 남지현의 웃음 가득한 얼굴이 포착됐다.
그런가 하면 학교 폭력을 당하는 친구를 진심을 다해 도울 줄 아는 이타심 가득한 길용 역으로 훈훈함을 배가한 채종협 역시 진지한 태도로 연기에 임했다. 감독의 디렉팅에 귀 기울이며 고민하는 채종협에게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돋보였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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