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네통(United Colors of Benetton)’이 오는 10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High Street Italia)에서 베네통 글로벌 컬렉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베네통 글로벌 컬렉션의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전시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상품에 부착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베네통 자사몰에 접속한 뒤 즉각 구매할 수 있다.
베네통은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며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글로벌 컬렉션의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일부 상품 제외). 뿐만 아니라 ▲ 팝업스토어를 방문 현장에서 베네통 자사 온라인몰 회원가입과 팝업스토어가 이뤄지는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인증하면 베네통 시그니처 로고가 담긴 에코백과 양말을 증정한다(한정 수량,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음).
베네통 브랜드 담당자는 “글로벌 컬렉션은 온라인 전용 상품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직접 실물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베네통 글로벌 컬렉션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베네통은 90년대 헤리티지 감성을 재해석한 ‘글로벌 컬렉션’을 선보이며 베네통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새롭게 제안하고 있다. 컬러풀한 베이직 제품군과 시즌 별 테마가 있는 패션 제품군으로 티셔츠, 후드 티셔츠, 스웨트셔츠, 니트 풀오버 등의 다양한 캐주얼 의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