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술 취해 알몸으로 女 사는 2층집 두드린 20대 검거





술이 취한 상태에서 알몸으로 여성이 사는 2층 빌라 창문을 두드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4일 오전 4시께 동작구 한 빌라 담벼락을 올라 2층 창문을 두드리고, 들어가려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술이 취했고, 옷도 전혀 입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집에 있던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5분 만에 A씨를 발견해 임의동행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인 집에 왔다가 현관문이 잠겨 들어가지 못했다. 문을 열어달라고 하기 위해 창문을 두드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윗집에 실제로 A씨의 지인이 살고 있다는 점 등 이미 확인된 사실관계를 포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범행의 고의성이 있었는지 등을 따져볼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