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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간 이준석, '상주 출마설' 나오자 "뭔 헛소리인지 모르겠어…유튜브 좀 끊으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권욱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을 둘러싸고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상주 출마설' 관련, "무슨 헛소리인지 모르겠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여름 휴가를 떠난 이 대표는 개인택시 양수교육 첫날차 교육을 마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개인택시 양수교육을 하는 교통안전공단 교육장이 상주와 화성밖에 없다"며 "상주 수용인원이 화성의 3배라서 대부분 상주로 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상주 출마하냐는데 뭔 헛소리인지 모르겠다"면서 "간단하다. 유튜브 끊으라"고도 적었다.

이 대표는 "코인이나 주식방송 보고 투자해서 돈 버는 사람이 없는 이유는 정말 오르고 내림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면 신용 풀로 땡겨서 투자를 하지 왜 방송을 하나"라면서 음모론이 판을 치는 정치판 유튜브를 겨냥했다.

한편 이 대표는 9일부터 5일 동안 경상북도 상주에서 개인택시 양수·양도 교육을 받고 교육을 마친 저녁에는 경북 지역 당원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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