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새로 단장했다고17일 밝혔다.
두 센터는 올해 새롭게 건립된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2층에 각각 242.4㎡, 98.7㎡ 규모로 조성됐다. 교육실과 활동실, 집단상담실, 5개의 개별상담실이 있으며 센터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가족 문제, 이성 교제, 진로 고민, 대인 관계 등에 대한 개인 상담을 비롯해여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을 제공한다.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미래 설계를 응원하기 위해 심리상담, 교육 지원, 취업 활 등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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