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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사업자 위한 경영관리 서비스 ‘비즈넵’, 온라인 쇼핑몰 정산예정액 실시간 통합 조회 기능 제공

비즈넵, 주요 온라인 쇼핑몰 상 매출 실시간 통합 조회는 물론, 정산금액 통합 조회 신규 서비스 런칭

쿠팡,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 매출 및 판매 정산금액 실시간 통합조회 가능

비즈넵 서비스 안내 이미지




중소사업자를 위한 무료 경영관리 서비스 ‘비즈넵(BZNAV)’이 오픈마켓, 배달앱,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에서 판매한 매출의 정산 예정 금액을 실시간으로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선보였다.

금번 출시한 온라인 쇼핑몰 정산예정액 조회 기능은 비즈넵이 자체 개발한 스크래핑 엔진을 통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 채널의 일별 매출액, 수수료 및 정산 예정액을 확인하여 사용자에게 통합 제공한다. 또한, 음식점을 운영하는 중소사업자를 위해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의 매출 및 정산 예정액 조회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에멘탈이 운영하는 비즈넵이 이와 같은 통합 조회 기능을 출시한 이유는 최근 온라인 판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온라인 채널 판매 사업자들의 통합 매출·자금 관리에 대한 니즈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1년 3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년 전 대비 약 26% 증가한 15조 9,000여 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온라인사업자(통신판매업)도 지난 4년간 80% 증가해 지난해 6월 3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하여 비즈넵이 자체 실시한 온라인 사업자와의 심층 인터뷰에서는, 정산 예정액 통합 조회에 대한 요구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온라인 판매 채널이 많아지면서 매출이 분산되는 상황이나 채널별로 정산 정책과 주기가 달라 입금예정일 및 입금누락 여부 등을 사업자가 직접 명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일별 매출액 및 정산 예정액 조회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일부 존재하나, 대부분 특정 업종에 특화되거나, 유료로 제공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비즈넵은 배달의 민족,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배달앱부터 종합몰까지 업종 제한없이 폭넓은 업종에 대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거래 증가 등 변화하는 중소사업자들의 비즈니스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기능 출시로 비즈넵을 이용하는 중소사업자들은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전체 온라인시장 거래액 기준 5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실시간 매출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더 나아가, 비즈넵은 연내 온라인시장 거래액 기준 90% 수준까지 커버하는 신규 판매채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비즈넵 온라인 서비스 담당 강원모 팀장은 “오픈마켓 시장의 활성화로 누구나 온라인 사업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비즈넵의 온라인 사업자 고객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기능 도입을 발판으로 향후에도 중소사업자 고객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능들에 대해 연구하여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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