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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보수적인 분들..이준석 말리지 말고 TV토론 나와라"

"언론중재법 여야 대표 TV 토론 무산 아쉬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TV토론이 무산된 것에 대해 "이 대표의 TV토론을 막는 국민의힘의 보수적인 분들은, 언론중재법이 문제가 있다고 하면 직접 나와 주장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와의 30일 저녁 TV토론 무산이 아쉽다다"며 이렇게 전했다.



그는 "여야 대표가 핵심 현안에 대해 국민 앞에 나서서 무엇 때문에 싸우는지 알리는 TV토론은 많은 국민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주며 박수를 받은 바 있다"며 "언론 재갈물리기 법이 아니라, 언론 자유를 보장하면서 가짜뉴스로부터 국민 피해를 보장하기 위한 법을 알리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31일 처리된 본회의 처리 법안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의료사고 방지 CCTV 설치법과 군사법원법,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하고 서울고등법원에 배치함과 동시에 성폭력 부분은 민사 법원이 처리하도록 했다"며 "특히 플랫폼 기업들의 시장 독점을 막는 구글 인앱 결제 금지법은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국회가 법안을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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