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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언론자유·가짜뉴스 피해구제 조화 이루도록 노력"

"언론중재법, 8인 협의체 숙의 기간 거쳐 27일 표결"

"정기국회, 文 정부 3대 입법과제 추진 만전 기할 것"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일 "일명 가짜뉴스 피해구제법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8인 협의회를 통해 숙의 기간을 거친 후 27일 본회의에서 표결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최고위에서 "협의체를 통해 언론의 자유와 언론의 가짜·허위뉴스로부터 피해를 구제하는 문제를 잘 조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부터 시작된 정기국회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를 완수하고 코로나 회복, 미래 성장동력 확충, 새롭고 강력한 대한민국을 향한 제도 개혁 등 3대 입법과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그는 보건의료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해 "보건의료 노동자가 K방역의 실질적인 주역이다"라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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