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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2PM 우영X마마무 솔라 심사위원 출격…이색 시청률 공약까지





‘풍류대장’ 심사위원 군단이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예고했다.

14일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 측은 제작진과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심사위원들의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과 함께 실력파 참가자들의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으로 출격한 그룹 2PM 우영과 마마무 솔라는 파격적인 시청률 공략을 내걸었다. 우영은 시청률 5% 돌파 시, 뛰어난 실력만큼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실험적인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는 씽씽밴드 출신의 국악인 이희문 스타일로 변신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우영은 “폭탄 머리에 화려한 실버 메이크업, 아찔한 킬힐까지 장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솔라는 “우영 선배님이 하시는데 저 혼자 안 하면 의리가 아니다. 같이 코스프레를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들의 야심찬 시청률 공약이 지켜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티저 영상에서는 제작진의 영혼을 털어버린 심사위원들의 남다른 ‘촉’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참가자 라인업을 꽁꽁 숨겨야 하는 제작진과 생각이 다른 심사위원들의 신경전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힙하고 매력적인 국악 크로스오버를 선보일 ‘풍류대장’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기대와 자신감도 엿보였다. 이적은 “신드롬을 일으킨 이날치 밴드 ‘범 내려온다’ 정도의 매력을 가진 음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송가인 역시 “충분히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들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예고했다. 박정현은 한 아티스트를 처음 접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뉴스를 보면서 양치를 하고 있었는데 치약이 흘러내리는지도 몰랐다. 모든 걸 멈추고 끝까지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가인은 “‘풍류대장’에 가장 적합한 밴드”라며 확신에 찬 듯한 말로 참가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그 팀은 나와요?”라고 거듭 묻는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과연 심사위원들이 “어마어마하다”라고 언급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은 누구일지, 참가자 라인업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맛을 보여줄 경연 프로그램이다. ‘K-흥’으로 무장한 소리꾼들이 총출동해 신명 나는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놀 줄 아는 소리꾼들 사이에서도 가장 풍류 넘치는 모습으로 ‘풍류대장’의 자리에 오를 사람이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히든싱어’ ‘팬텀싱어’ ‘슈퍼밴드’ 등 음악 예능에서 빛을 발하는 전현무는 진행을 책임진다. 가요계 대장이자 국악에 진심인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우영, 솔라는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여기에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갬성캠핑’ 등을 이끈 황교진 CP가 기획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JTBC ‘풍류대장’은 오는 28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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