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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등 8인 압축(종합)

이날 1차 경선 결과 발표해

박진·장성민·장기표 3인 탈락

8명 16일 토론회로 경쟁 시작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경선룰 의견 정취 간담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성형주기자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와 홍준표 후보 등 8인이 1차 경선 레이스를 통과했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1차 경선에서 윤석열·홍준표·유승민·최재형·원희룡·하태경·황교안·안상수 등 8명의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박진, 장기표, 장성민 후보는 탈락했다. 2차 경선에 진출한 8명의 순위와 구체적인 득표율은 비공개다. 이번 컷오프는 여론조사 80%와 당원투표 20%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 위원장은 “2차 경선에 진출한 8분이 확정됐다”며 “2차 경선에 진출하지 못하신 세 분에 대해서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차 경선을 통과한 8인의 후보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경선에 돌입한다. 16일 종합, 23일 경제, 26일 정치, 28일 통일·외교·안보, 다음 달 1일 교육·사회·문화·복지, 5일 종합 등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한다.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각자 가진 정책과 비전을 두고 경쟁할 전망이다. 토론회 일정이 끝나면 다음 달 6~7일 일반시민 70%·당원 30%의 여론조사를 통해 본경선에 진출할 4인을 뽑는다.

정 위원장은 “앞으로 (경선을 통과한) 8분들이 좋은 모습으로 토론에 임하셔서, 또 자기주장을 정확히 펼치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를 국민들이 소상히 알려드림으로써 희망을 갖고 용기를 갖도록 하는 경선 절차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다시 한 번 2차 경선 후보 8분들에게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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