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운용, 연기금 투자풀 주간운용사 우협 선정

확정땐 6회째…4년간 25조 운용





삼성자산운용이 25조 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에 6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주간운용사 선정 절차에서 삼성자산운용이 입찰 가격 점수 9.7173, 기술평가 점수 81.0978로 종합 평점 90.8151을 얻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이 최종 주간운용사로 선정될 경우 오는 2025년 말까지 주간운용을 맡는다.



연기금투자풀제도는 소규모 연기금과 공공 기관 자금운용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80여 개 기관의 자금을 풀(Pool)로 만들어 운용하는 제도다. 현재 운용 규모는 약 35조 원으로 이 중 삼성자산운용이 25조 원을 운용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외부위탁운용사업(OCIO)은 현재 사업 규모가 약 100조 원에 이르고 향후 연기금뿐 아니라 대학 등 민간에서도 비중이 증가하면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사업 분야”라며 “삼성자산운용은 연기금투자풀 25조 원 외에도 2회 연속 운용 중인 산재 기금 23조 원 등 약 50조 원의 자금을 운용하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