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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5일 하루 5명 확진…일상 복귀 후 확산 우려

연휴기간 진단검사 건수 줄어…집단감염 주춤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 키트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5일 오후 6시 기준(4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조사 중’ 확진자다.



그동안 이어졌던 집단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은 주춤하다.

울산시는 연휴에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 발생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남구 2명, 울주군 2명, 중구 1명이다. 이들은 울산 5243~5247번으로 분류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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