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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쿤스 작품이 백화점에…신세계 본점 '블라섬 아트페어'

페인팅 원화·에디션 100여점 소개

전문 큐레이터가 고객상담 서비스

쓱닷컴도 3,500만원 미술품 판매









신세계백화점이 제프 쿤스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본관과 SSG닷컴을 통해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관에서 다음 달 6일까지 ‘MASTER’S EDITION’이라는 주제로 ‘블라섬 아트페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아트페어에서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페인팅 원화와 에디션 작품 100여점이 소개된다.

우선 영국과 미국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데미안 허스트와 제프 쿤스의 에디션 작품이 눈길을 끈다. 특히 데미안 허스트의 출품작인 ‘The Virtues’는 올해 발표된 작품으로 활짝 핀 벚꽃을 통해 싱그러운 봄날의 즐거움을 8점의 세트로 표현했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2014년 포토 드로잉 작품 ‘The Red Table’과 2019년 아이패드 드로잉 작품인 ‘My Window’ 시리즈도 관심작이다.



한국 추상미술의 대표 작가 박서보, 하종현 그리고 MZ세대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는 콰야의 신작도 감상 및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해 고객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SSG닷컴을 통해서도 판매가 진행된다. SSG닷컴을 통해 알렉스 카츠, 줄리안 오피, 무라카미 타카시 등의 에디션 판화 작품 40여점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기간 동안 최대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 작품으로는 알렉스 카츠의 ‘Black Dress_Yvonne’ 3,500만원, 줄리안 오피 ‘New York Couple’ 2,800만원, 무라카미 타카시 ‘Doraemon Here We Go’ 300만원 등이 있다.

황호경 신세계백화점 갤러리담당 상무는 "미술품에 관심이 높아지는 고객들을 위해 쇼핑과 미술 감상을 함께 하는 블라섬 아트페어를 또 한번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 된 쇼핑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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