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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농기계 업계 최초 부품 판매 전문 온라인몰 오픈

디지털 채널의 자가 정비 콘텐츠 확대…신속·정확한 서비스 제공

대동스토어 메인화면. /사진 제공=대동




농기계 기업 대동은 업계 최초로 부품 판매 전문 온라인몰 ‘대동스토어’를 오픈하고 부품교환 방법과 농기계 문제점 해결 등을 상담해주는 ‘대동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동은 서비스의 선제성, 신속성, 정확성,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품 사용시간이 최초 50시간에 도래했을 때 제공하는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트랙터, 콤바인에서 2019년에는 이앙기까지 확대했다. 올해 1월 1일부터는 업계 최초로 트랙터 엔진 및 미션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도 시작했다. 또 스마트폰으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이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고 고장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대동스토어’와 ‘대동고객만족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본사 직영 ‘대동스토어’는 자가 점검·정비를 통해 소유한 대동 농기계를 최상의 상태로 장기간 유지하기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고령의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기반으로 구축했다.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등 대동이 생산 판매하는 농기계의 주요 소모품 및 부품류 약 50종과 농기계 미니어처, 미니토이 등도 판매한다.

대동은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이 쉽게 자가 정비를 익힐 수 있는 정비점검 컨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대동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스테디셀러 모델인RX트랙터(50~70마력)의 엔진·유압·전기전자의 3개 주제로 된 ‘고장 시 대응 요령’ 영상을 선보였다. 올해 안에 20~50마력대 트랙터인 LK(CK), DK, NX 영상도 배포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프리미엄 트랙터 HX(90~140마력) 모델의 자가 점검 영상도 제작한다.

‘대동고객만족센터’는 상담 품질 극대화를 위해 국내 콜 센터 시장 점유율 1위인 KT계열사 케이티씨에스(KTcs)와 협업해 운영한다. 오랜기간 구축한 고객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담사들은 고객이 처한 상황에 맞게 여러 가지 해법을 찾아 제공해준다.

이풍우 대동 커스터머비즈 부문장은 “농기계 서비스는 제조사나 대리점 또는 사설 농기계 센터에서 농가 현장을 찾아가거나 고객이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중심이다”며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농촌도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 돼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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