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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숲길 탐방 프로그램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달 16일 인제 자작나무숲서 진행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이달 16일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장애인 숲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 숲길 탐방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자작나무 숲길 탐방 활동을 통해 맑은 공기와 자연의 향기를 느끼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는 강원도 홍천군 장애인 복지관 소속 지적장애인 29명과 인솔교사 1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숲해설가와 함께 자작나무숲을 걸으며 숲길 탐방 일정을 진행한다.

북부청 숲길 박수호 팀장은 “가을 자작나무 숲의 울창하고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장애인 및 인솔 교사에게 자연에서 주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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