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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마이스 실감콘텐츠 창의인재 양성과정 성과발표회 개최





디지털마이스 실감콘텐츠 창의인재 양성과정의 성과발표회가 지난 11월 16일, 서울 상암 DMC첨단산업센터 세미나포럼실에서 열렸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주)듀코젠(대표 박정호, 유니티 공인교육센터)을 비롯해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인력양성 컨소시엄을 구성해 함께 개최했다.

(주)듀코젠 컨소시엄은 지난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년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과정’ 디지털마이스 분야의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디지털마이스 분야에 적합한 메타버스 실감콘텐츠 인력 총 다섯 팀(20여명)을 배출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약 5개월간의 교육 및 개발기간을 거쳐 양성된 교육생들이, 각 팀별 개성을 살린 완성도 높은 디지털마이스 실감콘텐츠 성과물 다섯 작품을 전시했다.

첫 번째 팀(팀명: 그릴드클램)은 저어새와 갯벌 등 자연생태관광을 주제로 한 실감콘텐츠 투어로 그린 마이스(Green MICE)의 방향성을 보여주었으며, 두 번째 팀(팀명: 아이랜드)은 우리나라의 십장생도 미술관을 구현하여 전통문화를 실감형 아트테인먼트 콘텐츠로 재해석했다.



세 번째 팀(팀명: 로그라이너)은 실감콘텐츠로 떠나는 문학여행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디지털 인센티브 투어(Digital Incentive Tour) 개념의 확장을 제시했고, 네 번째 팀(팀명: 미래편지)은 감동 중심의 노인체험을 통해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기능성 문화체험콘텐츠로의 전환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마지막 팀(팀명: 프리덤 헌터스)은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호텔 내 유니크베뉴를 증강현실(AR)로 구현하여 실제 마이스(MICE) 산업의 접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과 야놀자, 위피엠과 케이브레인컴퍼니, 한국마이스협회 등 디지털마이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을 비롯해 최근 메타버스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는 기가찬, 올림플래닛, 이즈파크 등 실감콘텐츠 기업의 채용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정체된 고용시장과 대비해 메타버스 및 실감콘텐츠 인재의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마이스(MICE) 분야의 한 채용관계자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마이스(MICE) 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언택트 사회가 메타버스산업의 발전을 촉진한 만큼, 이러한 융합형 인재가 꾸준히 양성된다면 두 산업이 보다 빠르게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실감콘텐츠 업계의 한 채용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 이슈로 인해 개발자 및 기획자, 디자이너 등 인력수요가 높다”며 “기술이 겸비된 고급인력 채용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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