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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가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1일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청년 일 경험 제공 프로젝트 ‘모두가 하드캐리, 내가 만드는 스펙UP’(이하 모두가 하드캐리)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발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오프라인 행사로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구로 청년공간인 ‘청년이룸’ 배움교육실에서 참여자들과 심사위원, 구로구청 관계자까지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모두가 하드캐리’ 수료식 외에 팀별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도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가 개발한 ‘참여율을 높이는 스텝별 프로그램 안내 서비스’와 ‘접근성을 높이는 청년이룸 지도 서비스’를 소개하고 각 직무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토대로 프로젝트 시상식이 진행됐고, 총 300만원의 상금이 차등적으로 지급됐다. 청년들이 제작한 결과물은 내년 논의를 거친 이후 구로 ‘청년이룸’에서 실현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모두가 하드캐리’는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 동안 개발자/디자이너/데이터 마케터 직무의 역량을 다지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미션을 수행하고 다른 직무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각 직무 전문가의 멘토링을 비롯하여 퍼실리테이터와 코디네이터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해당 직무의 전문가로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다른 직무와의 협업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획일화된 미래 준비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직무 관련 경험을 쌓고 양질의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모두가 하드캐리’ 프로젝트가 청년 구직자들의 주체적인 미래 설계를 돕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앞으로도 청년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시행된 ‘모두가 하드캐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정식 프로그램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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