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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 11일 오픈 예정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대출 규제가 강화된다. 이에 대출 규제 전 이달 11일 오픈을 예정한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는 규제지역 내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담보대출과 연 1억원이 넘는 신용대출에 대해서만 차주별 DSR 40% 규제가 적용된다. 하지만 이번 대책으로 내년 1월부터 기존 대출과 신규 대출을 합쳐 총 2억원 초과시, 부동산 규제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 받는다. 또 6개월이 지난 7월부터는 총대출액 1억원이 넘는 차주에게 적용 확대된다.

개인의 상환 능력에 따라 대출 가능 여부가 갈리다 보니 앞으로는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어려워진다. 대출 한도가 큰 폭으로 줄어드는 데다 경우에 따라서 잔금대출 자체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에 규제가 적용되기 전 12월 11일 오픈을 예정한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주성종합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대에 공급하는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는 지하 3층~지상 15층,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4~79㎡ 40실로 구성되며,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는 규제 전 분양으로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이 적고, 아파트와 비교해 청약 조건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계약금 4000만원 대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계약 즉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방 3개소와 화장실 2개소 위주로 구성돼 3~4인가구도 넉넉하게 살 수 있는 설계를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쿡탑, 천장형 에어컨 2대(거실, 안방), 월패드&도어카메라(시스템 도어락 포함), 화장대 등 다양한 빌트인이 제공되며, 욕실 바닥에 열선과 일체형 세면대도 제공된다. 작은방에는 붙박이장 등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입지도 우수하다. 먼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접해 있어서 분당, 서울 등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1번국도, 47번국도도 가깝다. 특히 도보권에 인동선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역(예정)이 위치해 있고, 단지와 가까운 인덕원역에 수원~서울~의정부로 이어지는 GTX-C노선과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등이 2026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마트, 안양농수산물 도매시장,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대형도서관, 행정시설, 체육문화시설 등이 가깝고, 내손동 내 재개발과 청계동 공공주택지구 등 주변으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향후 인프라 확장도 기대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안양남초, 갈뫼초, 대안중, 귀인중, 백영고 등 명문 학군과 평촌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600m 거리에 내손동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가 2024년 개교 예정에 있어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운호수가 가깝고, 포일공원, 자유공원, 갈미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이 밀집돼 있어 도심속 청정환경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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