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1 AI · 빅데이터 멘토링 프로그램’(이하 AI멘토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AI멘토링은 서울센터의 자체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가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개발 고도화 · 데이터 분석 ·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개발 등의 멘토링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서울센터는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총 7회) 프로그램으로 멘토링을 운영했으며, 총 40명 이상의 멘티에게 무료로 멘토링을 제공했다. 데이터 분석 모델과 AI 알고리즘 개발 등의 실질적인 상담으로 멘티별 약 1시간씩 진행했으며, 예비창업자에게는 서울센터의 ‘비즈니스 위원단 상담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도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올해 AI멘토링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이어나간다. 내년에는 AI바우처 기업 대표의 멘토 참여를 추진하고 관련 교육리스트를 리스트업하여 멘티에게 안내하는 등, 더욱 향상된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센터 김영준 팀장은 “AI멘토링 운영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진행하려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내년에도 서울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자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리는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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