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칸항공 ‘인천-스리랑카 직항 노선' 운항
스리랑칸항공이 스리랑카 직항 항공편인 ‘인천-콜롬보 노선’을 주 1회 운항한다. 인천공항 출발 항공편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40분에 출발하며, 다음날 오후 4시 40분 콜롬보공항에 도착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출발하는 콜롬보공항 출발 항공편 다음날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스리랑카는 지난 1월부터 국경을 전면 개방,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여행객들이 스리랑카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스리랑카 전 국민 백신접종률은 70% 이상이며, 여행업 종사자에게는 화이자 부스터 백신 접종 우선권을 제공하고 있다.
모짜르트의 고향 잘츠부르커란트가 제안하는 ‘온천여행’
오스트리아 잘츠부르커란트 관광청은 해외 여행객들에게 올겨울 여행지로 스파 '아쿠아 잘자' '호프가슈타인 바드' '파가운 바드' 3곳을 추천했다. 잘츠부르커란트는 산, 암석, 눈 등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다. 고산 온천 스파인 호프가슈타인 바드는 산 한 가운데 자리해 360도 고산 파노라마를 제공하며, 자연석과 목재 건축물들이 자연을 오롯이 느끼게 해 준다. 스파 한 가운데에 위치한 사우나월드는 600㎡가 넘는 면적에 2개 층을 차지하는 사우나로 아찔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한국인은 오스트리아 입국 시 백신 접종 증명서나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별도의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다.
체코관광청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
체코관광청이 오는 23일까지 매일 한 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물은 체코의 천연 유기농 화장품 '므첼리 부케'. 체코 프라하 인근 5성급 고성 호텔 샤토 므첼리를 브랜드로 한 제품이다. 참여 방법은 체코관광청 공식 인스트그램을 팔로우하고, 매일 올라오는 체코관광청 피드에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친구를 추천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날 체코관광청 인스타 스토리에 공개된다.
메타버스 캠페인 '한국에 놀러와' 문 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재개를 알리는 메타버스 캠페인 '한국에 놀러와(Come Play with KOREA, K-VIBE FESTA)’를 진행한다. 한국에 놀러와는 가상현실을 활용해 한국 관광을 적극 알리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외국인 잠재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자 한국관광 메타버스 콘서트와 제페토 연계 메타버스 월드 신규 오픈, 가상여행체험 플랫폼 K-트래블로그를 운영한다. 메타버스 콘서트에는 가수 보아, 샤이니(키), 에스파 등이 출연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는 황리단길과 교촌한옥마을, 첨성대와 천마총, 포석정 등 한국 문화·역사유산 등을 소개한다. ‘K-트래블로그’에선 외국인이 온라인으로 서울, 부산, 안동 등 다양한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로 자신만의 한국관광 여행코스를 만들어 보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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