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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올해 글로벌 학회 총 25건 논문 등재


카카오(035720)엔터프라이즈가 올 한 해 동안 글로벌 학회에서 총 25건의 논문을 등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어나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인공지능(AI) 학술대회 'NeurIPS(뉴립스)’에 2건의 논문을 등재하고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올 한해동안 글로벌 학회에 등재한 AI 논문은 총 25건에 달한다.

뉴립스는 인공지능, 기계학습, 뇌과학분야에서 세계 최상급의 권위를 가진 학회다. 우수 연구자들의 논문 중에서 30% 이내의 논문만 엄선해 소개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뉴립스에서 컴퓨터 비전 분야의 데이터 편향성 문제를 개선한 방법론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아 연구 상위 1%에게 제공되는 구두 발표의 영예를 얻었다. 다른 1건은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다양한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알고리즘 제안에 관한 논문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올 한 해 자연어처리 AI 분야와 컴퓨터 비전 영역에서 특히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11월 자연어처리 분야 세계 최고 학회인 ‘EMNLP’에서 논문 2건이 통과됐다. 각각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챗봇을 구현하기 위한 모델 전략과 서울대와 공동연구한 기계번역 방법론을 제안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컴퓨터 비전 분야 최고 수준 학회 중 하나인 국제 컴퓨터 비전학회 ‘ICCV’에 논문 1건을 등재했다. 기존 연구 대비 세밀한 공간 정보를 반영할 수 있는 ‘로컬 로짓(local logit)’ 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제안했다.

글로벌 인공지능 챌린지에서도 총 6회 상위권 등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AI 자연어이해 경진대회 'MS MARCO’의 ‘Passage Ranking’ 분야와 WMT21 챌린지의 ‘terminology task(용어 과제)’ 분야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최동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Lab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AI 연구에 정진해 좋은 기술 사례들을 공유하고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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