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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청년 예비창업자 대상 총 1억500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성과 발표회 성황리 개최…14개사 ‘성공’ 판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2021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업기업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생애 최초로 창업하는 20대 청년들에게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부산센터가 주관했으며 지난 6월 모집 공고를 통해 15개사를 선정했다.

부산센터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1,000만원, 평균 7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선배 창업자 또는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마련한 ‘2021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업기업 성과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선 창업기업 스스로 사업 성과 목표를 달성했는지 되돌아봤다. 최우수 창업기업도 선정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창업기업에는 2022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서류평가 면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과발표회를 마친 후 부산센터와 동아대학교 창업기업 간 자율 네트워킹 시간도 따로 마련해 창업기업 간 우수사례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송용준 부산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청년들이 큰 꿈을 품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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