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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는 KT·광고시간 단축은 SKB·셋톱은 LGU+ 1위"

이용자만족도·채널수는 KT

LGU+, 셋톱 성능 가장 좋아

광고 시간은 SKB가 짧아


올해 유료방송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 KT(030200)가 1위를 기록했다. KT는 영상 품질과 채널 수에서도 1위에 올랐다. SK브로드밴드는 주문형비디오(VOD) 광고 시간이 가장 짧아 고객 편의성이 높았고, LG유플러스(032640)는 시작과 채널 전환이 가장 빨라 셋톱 성능이 우수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인터넷TV(IPTV) 3사와 케이블TV 14개사, 위성방송 1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용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회사는 KT(63.3점)였다. LG유플러스가 62.9점, SK브로드밴드가 62.2점으로 뒤를 이었다. 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 중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62점으로 1위였고, HCN이 59점으로 최하위였다. 영상품질도 전체 1위는 KT로 4.7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나란히 4.6점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MSO 중에서는 LG헬로비전과 HCN이 4.6점으로 공동 1위였다. 올해 유료방송의 실시간 채널은 평균 254.8개로 지난해 244.7개에서 10개 가량 늘었다. IPTV 중에서는 KT가 310개로 1위였다. LG유플러스가 274개, SK브로드밴드가 269개 순이었다. MSO 중에서는 딜라이브가 289개로 1위였고, CMB가 206개에 머물러 최하위였다.



VOD 광고시간은 전체 평균 11.1초로 지난해 13.1초에서 2초가량 줄었다. IPTV 중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15.4초로 가장 짧았다. KT 25.5초, LGU+ 28.9초 순이었다. MSO 중에서는 CMB만이 광고가 없었고, 딜라이브가 16.9초로 가장 광고시간이 길었다.

셋톱 시작 시간은 LG유플러스가 1.6초로 가장 빨랐다. KT가 1.7초, SK브로드밴드가 2.3초였다. MSO 중에서는 SKB와 HCN이 1.8초로 가장 짧았고, 딜라이브가 8.8초로 가장 길었다. LG유플러스는 채널 전환 시간에서도 평균 1.1초를 기록해 IPTV 중 1위였다. KT와 SK브로드밴드는 1.2초였다. 다만 전체 1위는 0.9초를 기록한 SK브로드밴드 MSO 부문이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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