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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정시 공략 가이드] 세종대, 수능 점수 반영기준 과목별로 달라







올해 세종대가 정시모집으로 선발할 인원은 총 1,040명으로 가군 29명, 나군 1,011명이다. 정시모집 인원의 약 96.6%를 차지하는 나군에서는 인문·자연 계열을 수능 점수만 반영해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은 가군에서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전공 및 무용과를 뽑는다. 나머지 예체능 계열 학과는 모두 나군에서 선발한다. 단 무용과는 수시에서 미충원인원이 발생할 때만 정시모집 선발을 진행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인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은 특성화고 졸업 후 직장에 재직 중인 사람을 위한 전형이다. 나군의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 경영학과에서 10명, 글로벌조리학과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세종대는 과목별로 다른 기준을 적용해 수능 점수를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어·수학 영역은 표준점수, 영어 영역은 등급, 탐구 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반영 유형과 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30%), 수학(미적분·기하 또는 확률과통계)(30%), 영어(20%), 사회·과학탐구 중 두 과목(20%)이다. 자연계열은 국어(20%), 수학(미적분·기하)(35%), 영어(20%), 과학탐구 두 과목(25%)을 반영한다.



단 창의소프트학부는 반영 비율이 서로 다르다. 국어(35%), 수학(미적분·기하 또는 확률과통계)(35%), 영어(20%), 사회·과학탐구 중 두 과목(10%)을 반영하며 미적분·기하 응시자에게 수학 반영점수의 5%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 계약학과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한국사 과목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1~3등급은 가산점 10점을 주고 4등급부터는 1등급당 0.2점씩 감산한다.

군 장학생 특별전형은 자연계열에 속하지만 인문계열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국방시스템공학과와 항공시스템공학과 모두 국어(20%), 수학(35%), 영어(20%), 사회·과학탐구 중 두 과목(25%)을 반영한다. 미적분·기하 응시자에게는 수학 반영점수의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다만 군 장학생 특별전형은 정시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국방시스템공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9등급 이내여야 하며 한국사를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항공시스템공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9등급 이내여야 하고 한국사 영역도 3등급 이내여야 한다.

예체능 계열 중 체육학과는 국어와 영어를 각각 50% 반영한다. 그 외 예체능 계열은 국어를 70%, 영어를 30% 반영한다. 단 학과별로 실기고사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 시 이 부분을 잘 살펴봐야 한다. 세종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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