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블록체인이 현재 오픈소스 공유 커뮤니티인 깃허브(GitHub)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된 프로젝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깃허브내 개발 현황을 추적하는 샌티먼트(Santiment)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카르다노가 쿠사마(KSM), 폴카닷(DOT), 이더리움(ETH)을 앞서고 있다. 창업자 찰스 호킨슨은 지난 주(현지시간) 유투브 라이브 방송에서 “현재 127개의 프로젝트가 카르다노 블록체인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면서 “NFT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ADA(카르다노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도 10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르다노 블록체인 내 데이터는 지난해 9월 레이어 2(Layer-2) 프로토콜을 추가하면서 속도가 더욱 향상됐다. 아울러 소비자 보호를 위해 암호화폐를 특정 프로젝트에 스테이킹하는 유저들에게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코인을 보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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