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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2022년식 자전거는 '안전'에 방점

전기자전거·아동용 제품 수요 높아지며

안전성 부각…신제품은 '안전 우선'





삼천리자전거(024950)가 올해 신제품 자전거에 안전성을 강화했다. 속도가 빠른 전기자전거 판매가 늘어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어린이용 자전거 수요가 높아지면서 안전성 이슈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일 삼천리자전거는 2022년 신제품 자전거는 이용 안전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전기자전거 14종을 비롯해 총 206개 신제품을 선보인다.

회사는 △전기자전거 안전 관련 부품 업그레이드 △스포츠 사이클링 주행 안전성 강화 △어린이 자전거 안전 부품 확대 적용 및 안전용품 라인업 다양화 등을 통해 자전거 전 라인업에서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전략이다.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 신제품은 안전과 직결된 제동 부품이 개선됐다. 모터 전원 차단 센서를 분리형에서 일체형으로 개선해 브레이크 레버 조절 간격 및 제동력을 높였다. 배터리 안전 충전을 위해 차체의 배터리 전원 부분을 식별하기 쉬운 형상으로 교체해 쉽게 충전기를 안전하게 결합할 수 있다.

어린이 자전거의 경우에도 제동력 향상을 위해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한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 주행 중 넘어지더라도 디스크로 인해 다치지 않게 디스크 프로텍터를 장착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에서 안전 이용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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