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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트,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정지열 이사 영입

정지열 프로비트 자금세탁방지 담당 이사./출처=프로비트.




프로비트는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관리 체계 및 역량 고도화를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비트 AML 담당 이사로 선임된 정지열 이사는 지난 1994년부터 올해 1월까지 외환은행 및 하나은행에서 고객확인(KYC, Know Your Customer) 유닛리더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 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장, 성균관대학교 경영연구소 AML 과정 교수, 한국 블록체인협회 트래블룰 표준화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정 이사는 “오는 3월 25일 시행되는 트래블룰 적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가 신뢰하는 투명한 리스크 관리 및 보고 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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