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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나무은행으로 수목 자원 보전·활용 추진

나무은행 기증수목 식재 사진./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각종 개발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나무와 개인이 기증하는 나무를 활용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나무은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나무은행 제도는 버려질 나무 중 가치 있는 수목을 재활용하려고 시가 2012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에는 대왕참나무 등 24종, 3810그루가 녹지공간 조성에 활용됐으며 4억원 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나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조경적 가치가 있는 나무를 연중 나무를 기증받는다. 기증받은 나무는 선별 과정을 거쳐 도심 녹지공간 조성에 활용된다. 기증 신청은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나 16개 구·군 녹지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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