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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중년 고용 장려 시행





경남도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위축된 신중년 세대의 신규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2022년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만 50세 이상에서 64세까지의 신중년 구직을 위해 지원하는 이 사업은 기업에 1인당 최대 2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 사업 참여 희망업체는 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경남도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총괄기관인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으로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20년 105개사 110명, 2021년 95개사 110명의 고용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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