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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각지서 초고층·대단지 분양

수도권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전국 각지에서 초고층 단지와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한화건설은 충청권 최고층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포스코건설은 경기 안양시에서 2736가구 규모 단지를 공급하며, 신세계 건설은 대구 달서구에서 49층 높이의 아파트를 시장에 내놓는다.

25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오는 3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산배방택지지구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0층, 3개 동, 1166실(생활숙박시설) 규모다. 업계에 따르면 70층은 충청권 내의 주거시설 최고층이다. 전용 면적은 99~266㎡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KTX와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과 수도권전철 1호선이 정차하는 아산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KTX를 이용할 시 서울역까지 40분대에, SRT를 이용할 시 수서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경 1㎞ 내에는 갤러리아백화점과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모다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녹지 시설로는 장재천 호수공원과 지산체육공원, 용곡공원 등이 있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3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에서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 진흥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21개 동, 2736가구 규모다. 이 중 6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전용 면적 구성은 41~99㎡ 등 다양하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 500m 반경에 위치하며, 추후 건설 예정인 경강선(시흥~성남) 정차역 예정지와도 가깝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안양점, 엔터시스 안양역점,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점 등이 있다.

대구 달서구 본동에서는 신세계건설이 ‘빌리브 라디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52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6실이 들어선다. 전용 면적은 아파트의 경우 84~192㎡로, 오피스텔의 경우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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