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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분양 시장 ‘들썩’…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오피스텔 전호실 분양 완료

재개발에 대형 교통 사업까지, 청량리 분양 시장 기대감 올라

오피스텔 완판 계약 2일차에 100% 마감 기록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조감도




노후한 주거시설들로 저평가됐던 청량리역 일대에 대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청량리역 인근으로 초고층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건설되고 있음은 물론 용두1구역3지구 등 재개발 구역들에도 일제히 청신호가 켜지며 분양 시장에 불을 붙이고 있다.

교통 호재도 겹겹이 추진 중이다.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가 운행 중인 강북권 교통의 중심지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수서발 SRT 의정부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들이 모두 개통하면 청량리역은 10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 허브로서의 위상을 갖게 될 전망이다.

이처럼 이미 운행되고 있는 노선 외에도 여러 노선들이 개통을 준비하면서 분양 시장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건설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이달 실시한 청약접수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서울 동대문구 일원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에 오피스텔 96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공공임대 75세대 포함), 근린생활시설 지상 1~3층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청량리 일대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개발 수혜의 중심 입지를 확보해 이목을 끌었다.

주거시설 청약접수에서 평균 경쟁률은 46.94대 1로 집계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899.75 대 1 (40㎡OA, 거주자 우선 기준)까지 치솟았다. 청약 비수기인 데다 최근 부동산 규제로 인해 주거 시장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성적을 보여 시장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잇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호실 분양을 완료했으며, 뒤이어 도시형생활주택이 3월 2일 당첨자발표, 3~4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도시형생활주택 역시 오피스텔처럼 빠른 속도로 완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적으로는 청량리역, 제기동역, 용두역 등 지하철역 3개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며,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뻗어가는 대규모 교통 수혜를 고스란히 누리게 된다.

제기동역 또한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동북선이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단지는 단지 바로 앞에 동북선과 연결되는 지하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으로 더욱 높은 주거 편의와 수혜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60개 가량의 버스 노선도 경유하고 있으며 내부순환로, 북부?동부간선도로 등이 인접해 차량 이동망도 우수하다.

주거시설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특화설계도 반영된다. 우선 입주민 편의를 위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공동현관문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공동시설 4층에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공간인 필라테스룸과 북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전용공간으로 피트니스와 커뮤니티 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들어서 단지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 분양 물량 또한 현재 모든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며, 전 호실이 외부 노출된 특화설계로 선보여 외부에서의 가시성 및 접근성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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