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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식스, 2년 3개월만 대면 콘서트…에비뉴와 소중한 추억 추가

에이비식스 단독 콘서트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단독 콘서트를 통해 에비뉴(팬덤명)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에이비식스(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장충체육관에서 2022 에이비식스 콘서트 컴플리트 위드 유(AB6IX CONCERT COMPLETE WITH YOU)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동시에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공연 진행 및 관람을 위한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에이비식스와 팬들이 2년 3개월 만에 직접 만나는 자리여서 의미를 더했다.

칼군무의 강렬한 인트로 퍼포먼스와 ‘쇼다운(SHOWDOWN)’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에이비식스는 ‘미러(MIRROR)’와 ‘블라인드 포 러브(BLIND FOR LOVE)’ 무대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풍성한 세트 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무대는 약 180분의 러닝타임 동안 팬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레드 업(RED UP)’, ‘감아 (CLOSE)’, ‘초현실 (SURREAL) (Alternative Rock Mix.)’, ‘할리우드(HOLLYWOOD)’ 등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의 향연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만을 위해 특별히 ‘다운 포 유(DOWN FOR YOU)’, ‘레벨 업(LEVEL UP)’, ’사라지지 마 (STAY WITH ME)’, ‘심플 러버(SIMPLE LOVER)’ 등 다수의 정규 2집 앨범 수록곡 무대들을 최초 공개하며 공연의 특별함을 한층 더 높였다.



무엇보다 양일간 선보인 멤버들의 4인 4색 스페셜 솔로 무대들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경쾌한 멜로디 위 청량한 목소리로 밝은 에너지를 전달한 전웅의 ‘크레이지 러브(CRAZY LOVE)’, 섹시하고 몽환적인 퍼포먼스로 열기를 고조시킨 김동현의 ‘비너스(VENUS)’ 본인만의 음악 정체성을 드러내며 한층 더 깊어진 목소리를 선보인 박우진의 ‘위로 (CONSOLATION)’, 그리고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한 이대휘의 ‘너의 눈에 내가 보여서 (IN YOUR EYES)’까지 팬심을 완벽히 사로잡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에이비식스는 ‘명곡 맛집’답게 데뷔곡 ‘브리드(BREATHE)’를 비롯해 ‘불시착 (STAY YOUNG)’, ‘답을 줘 (THE ANSWER)’, ‘체리(CHERRY)’, ‘1, 2, 3’,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타이틀곡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펼치는가 하면, 경쾌한 분위기의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와 ‘룰루랄라 (LULULALA)’ 무대 땐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모든 팬들과 눈인사를 나누고 호흡했다. 특히 공연 후반 ‘앵콜 (ENCORE) (Feat ABNEW)’ 무대는 팬들의 깜짝 슬로건 이벤트가 더해져 멤버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공연장 내 박수만 허용되는 상황에서 노래를 통해 울려 퍼진 팬들의 함성 소리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에이비식스는 "우리도 고대했고 팬 여러분들도 고대했던 시간인데, 이렇게 공연장을 꽉 채워 열심히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팬분들을 직접 만나 공연할 기회가 적어지면서 가수로서 힘들다고 느꼈었는데, 이렇게 다시 팬분들을 직접 마주하며 무대를 하고 나니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이비식스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오늘 정말 감사하다”고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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