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진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사무실은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마련됐다.
지난 10일 개소식에는 정당 지지자, 2030 청년지지자, 정치인, 문화·종교·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예비후보는 9급으로 시작해 3급(부이사관)까지 오르며 대구시 대변인과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자치행정국장, 서구 부구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예비후보는 “서대구역 개통과 맞물려 성공적인 서대구역세권개발로 서구가 대구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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