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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충청, 강원서 아파트 매수 집중

2021년 2월~2022년 2월 타 지역 거주자 아파트 매수 건수. 부동산인포




충청, 강원 등 지방에서 외지인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충주, 평택 등에서는 청약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1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최근 3개월 아파트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 충남 아산(759건)에서 타 지역 거주자의 매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충남 천안(600건) △경남 김해(583건) △강원 원주(559건) △경남 양산(406건) △충북 충주(371건) 등 지방 중소 도시들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지방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을 내다본 투자 목적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비규제 지역이 많아 세금, 대출 부담이 덜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지인 투자자들이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충주, 평택으로 몰리면서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에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퍼스트'(1169가구) △평택 금성백조(43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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