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라질법인명 '글로벌엑스 브라질'로 변경

브라질 증권거래소 ETF 19개 종목 상장

글로벌엑스 브라질이 브라질 증권거래소에 상장지수펀드(ETF) 19개 종목을 상장했다./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브라질 현지법인 사명을 '미래에셋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브라질'(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Brazil)'에서 '글로벌엑스 브라질'(Global X Brazil)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8년 브라질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를 운용하는 등 현지 투자자를 상대로 금융 상품을 제공해 온 바 있다.

글로벌엑스 브라질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상장지수펀드(ETF)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증권거래소 B3(Brasil Bolsa Balcao)에 ETF 19개 종목을 상장했다. 신규 상장된 종목들은 테마 성장 ETF 11개, 인컴 ETF 5개, 원자재 ETF 3개 등으로 'BDR'(Brazilian Depositary Receipts) 형태로 상장됐다.

BDR은 해외시장에 상장된 주식을 브라질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주식예탁증서이다.

글로벌 X(Global X) 최고경영자(CEO) 루이스 베루가는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ETF를 추가 상장하는 등 브라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