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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독일 소비자 평가서 3년연속 1위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부문

신뢰도·서비스 등 만족도 최고점

독일 브란덴부르크 지역의 주택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부문에서 3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와 보도전문채널 엔티브이가 주관하는 이 어워드는 올해 4만명 이상의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총 51개 부문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태양광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10개 회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 한화큐셀은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 서비스 등을 포함한 종합 만족도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종 1위를 달성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는 “한화큐셀은 높은 기술경쟁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독일을 포함한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높은 안목의 글로벌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 쌓은 브랜드 파워와 성과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소 개발 사업, 분산에너지 사업, 에너지 저장장치(ESS)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2020년 포르투갈에서 315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사업권을 확보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 38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ESS 단지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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