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자사 쇼핑몰 ‘케이딜’에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25일 KT가 AI 빅데이터 기반의 문자 커머스 ‘K-Deal’(케이딜)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이딜에서는 KT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소비패턴·관심사 등을 파악한다. 이러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AI는 이용자에 맞는 상품의 특가 정보를 문자 메시지로 전송한다. KT 이용자는 맞춤형 커머스를 위한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케이딜을 사용할 수 있다.
케이딜의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려면 상품 구매 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5월 15일까지 선물하기 이용자들에게 할인 쿠폰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상품권·로봇청소기·안마의자 등 경품도 제공한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케이딜에서 특가 이벤트와 함께 선물하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KT는 AI와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한 소비자 친화형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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