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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출근 재개에 '삼콕(사무실 콕)' 서비스도 인기

사무실 커피 머신도 프리미엄 바람에

'유라' 전자동 머신 고가에도 인기

'신상 과자' 알아서 저렴하게 공급

간식 구독 서비스 '스낵24'도 주목

힐링할 수 있는 사무실 환경 위해

그림 구독·그린월 서비스도 도입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재택근무에서 대면 출근이 늘어나면서 ‘삼콕(사무실 콕)’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특히 커피를 비롯해, 빵 등 가격이 급등하면서 사무실에서도 카페에서 먹는 것과 같은 커피와 디저트를 갖추고 사무실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그림 구독 서비스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유라 대표 상업용 전자동 커피 머신 ‘GIGA X8c G2’. 사진 제공=유라




26일 업계에 따르면 사무실 커피 머신도 프리미엄 제품을 비치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사무실에서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스위스 프리미엄 커피 머신 브랜드인 ‘유라(JURA)’의 상업용 전자동 커피머신은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고 있어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인기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WE’ 라인부터 정보기술(IT) 벤처기업 대형광고사 같은 중기에 적합한 ‘X’ 라인, 대기업이나 금융·펀드사 등 손님 접객이 많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GIGA’ 라인 등이다. 특히 ‘GIGA X8c G2’는 하루 최대 200잔 추출이 가능 하며 빠른 추출 속도로 인원이 많은 대형 오피스에 적합하다. 터치 한 번으로 원두 농도조절 뿐만 아니라 밀크 폼의 양, 온도 등을 간단하게 세팅할 수 있으며, 32가지 스페셜티 커피 메뉴 추출로 취향에 따라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세척과 관리도 편리하다. 고온의 물도 자동으로 내부 청소해주는 ‘자동 세척 관리 시스템’까지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기업이나 업소 환경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커피 머신과 옵션 사항도 추천한다.

간식 구독 서비스 ‘스낵24’. 사진 제공=스낵24


‘간식 구독서비스’도 기업들 사이에서 인기다. 특히 기업 규모, 분야, 직원들의 연령대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간식을 제공하는 ‘스낵24’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간식류 제품 공급부터 이에 필요한 각종 설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데다 간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기 때문이다. 현재 유행이거나 인기 있는 간식류를 공급해 주는 점과 편의점 대비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 서비스도 장점이다.

그림 구독 서비스 ‘핀즐’. 사진 제공=핀즐




스마트 그린월 서비스 ‘나아바’. 사진 제공=나아바


사무실 근무 시간이 길어지면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그림 구독 서비스 ‘핀즐’은 수석 큐레이터가 직접 작성한 작품의 내러티브와 작가에 대한 소개를 비롯, 그림과 함께 즐기면 좋을 음악 플레이리스트 등을 제공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내보인다. 큐레이터 가 선정한 아티스트의 작품은 매월 중순 A1 사이즈의 대형 아트 포스터에 인쇄돼 배송된다. 자연을 사무실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환경을 마련하는 기업들 사이에서는 스마트 그린월 서비스 ‘나아바’가 인기다. ‘나아바’는 식물과 인공지능을 결합해 실내 공기를 자연 방식으로 정화하는 스마트 그린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및 원격관리, 전문가의 방문 관리가 함께 진행되어 생화임에도 관리 걱정이 없으며 흙을 사용하지 않아 더욱 위생적이다. 또한 미세먼지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 심리적 안정과 신체 건강 개선 등의 효과로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오피스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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