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069960)은 27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소아암 환아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장기간 입원치료로 학교생활이 여의치 않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교육 공간 조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교육 공간은 서울시 마포구 소재 소아암협회 센터 내에 조성되며 소아암 환아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놀이 및 치료공간이 들어선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교육 공간 조성으로 200여 명의 환아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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