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화장품 라타플랑은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무농약 청정 미나리를 주원료로 한 ‘미나리 진정 라인’을 리뉴얼하고 미나리 진정 세럼, 미나리 진정 클렌저, 미나리 진정 선크림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라타플랑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직선과 원형 오브제를 디자인 요소로 채택해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녹여냈다.
저자극 진정 케어 라인인 ‘미나리 진정 라인’은 라타플랑의 베스트셀러로 노화를 촉진하는 피부 열을 낮추고, 보습에 도움을 주는 미나리를 핵심원료로 사용했다. 알러젠 프리, 민감성 피부 사용적합시험을 완료해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미나리 진정 세럼은 미나리 추출물을 69.7% 함유해 피부 열을 내리고 수분을 채워주는 저자극 세럼이다. 미나리 외에도 알로에, 병풀, 티트리, 어성초 추출물로 구성된 피토-시카 콤플렉스 성분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5중 히알루론산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즉각적인 피부 온도 저하,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 진정, 피지량 감소 시험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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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진정 클렌저는 약산성 클렌저로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피부 유해균 2종 항균력 시험과 자외선 차단제 세정력 시험을 완료해 이중 세안 없이도 깨끗한 세정이 가능하다. 또 살리실산(BHA) 성분 함유로 손쉽게 피지와 각질을 관리할 수 있다.
미나리 진정 선크림은 쉽게 달아오르는 민감한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키고, 자외선은 차단하는 유기적 자외선 차단제품이다. 피토-시카 콤플렉스 함유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보습 성분 함유로 피부 건조 예방에 도움을 준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자극 진정 시험을 완료했고, 해양 환경을 해치는 유해 자외선 차단 원료를 배제했다.
라타플랑은 순천시와 협약을 통해 무농약 인증을 받은 친환경 미나리를 사용한다. 건강하지만 외관이 규격에 맞지 않아 시장에 내놓지 못하는 미나리를 함께 사용해 환경오염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라타플랑을 전개하고 있는 박재영 빅밴드 대표는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한국여성들의 미의 기준은 전세계적인 흐름인 친환경 화장품과 같은 방향성을 지닌다”며 “순천만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미나리 사용과 이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한국적인 클린뷰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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