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기부, 미주개발은행과 공동벤처펀드 만든다.

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미주개발은행(IDB)과 스타트업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성천 중기부 차관과 마우리시오 클래버-커론 IDB 총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성장 잠재 수요가 높은 중남미와의 혁신 스타트업 교류를 늘리고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중남미는 2018년 4곳에 불과하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기업)이 작년 말까지 31곳으로 증가하는 등 혁신기술기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기부는 IDB와 공동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스마트 공장, 전자상거래, 청년사관학교 등 중소기업 정책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IDB와 함께 중남미 지역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한다.

강 차관은 “중기부는 IDB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